••• LMIA 신청을 위한 실업률 통계 업데이트: 밴쿠버의 변화와 기회 •••
1. LMIA와 실업률 기준의 중요성
작년 9월말 이후로 LMIA가 타잇해지면서, 이제 캐나다에서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LMIA)를 신청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다들 아시죠? 특히, LMIA를 Low Wage 카테고리로 신청하려는 회사는 위치한 도시의 실업률이 6% 미만이어야 하는게 첫번째 기준인데요. 이 기준은 캐나다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때 국내 근로자의 기회를 보호하기 위해 설정된 것입니다. 뭐 그럴싸한 이유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로컬의 친구들이 취업 자리를 싸구려 남아시아 애들에게 다 뺏기고 있는 건 사실이긴 하니깐요.
따라서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Low Wage LMIA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 첫 번째 요건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두 번째 주요 조건으로, 회사는 총 직원 수의 10%만 LMIA를 신청할 수 있는 제한이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하는거죠. 이 제한은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회사 운영에 지나치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게 목적입니다.
2. 밴쿠버 실업률의 변화: 6% 미만으로 하락
어제까지 밴쿠버의 실업률은 **6.5%**로, Low Wage LMIA 신청이 불가능했었어요. 하지만 오늘 새로 업데이트가 실업률 통계를 보면 5.9%로 하락하며 이 제한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밴쿠버에 위치한 회사들에게 큰 기회로 작용하겠죠? 그동안 실업률 기준으로 인해 LMIA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은 이제 LMIA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다시' 고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인건데..... (인도랑 무슬림애들은 아예 그냥 더 거절을 시켜버리면 좋겠지만요) 하지만 여전히 총 직원의 10%까지만 LMIA 신청이 가능하다는 두 번째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3. 밴쿠버 실업률 하락의 이유: 왜 큰 도시에서 실업률이 낮을까?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6%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주목할 만한 현상인거 같습니다. 아래 표에서 보다시피 다른 큰 도시들은 아직까지도 실업률 통계가 여전히 높거든요.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구조: 밴쿠버는 관광, IT,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부동산 같은 서비스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은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실업률 하락에 기여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2) 인구 증가와 이민자 유입: 인구 증가와 새로운 이민자의 유입은 소비를 증가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 수요를 촉진합니다. 다만 알버타나 토론토처럼 쉬운 이민과 일자리를 찾아 너무나도 많은 인구증가가 이뤄진 곳과 달리 BC주는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일자리도 적고 (상대적으로) 물가도 비싸고 BC PNP도 너무나도 어려웠기에 차라리 다른 주로의 유입을 부추기는 도시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3) 정부 지원 정책: BC주는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운영하며, 이는 실업률 하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라고 Chat GPT는 말하는데 뭐 딱히 쓸모없는 이유 같습니다.
4. 다른 대도시와 비교: 실업률 통계 시각화
오늘 업데이트 된 넘버를 살펴봅시다. 밴쿠버와 비슷한 규모의 다른 대도시들과 실업률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링크: https://www.canada.ca/en/employment-social-development/services/foreign-workers/refusal.html#h2.2.3)
토론토 (Toronto) | 6.6% | 6.2% |
몬트리올 (Montreal) | 6.7% | 6.4% |
캘거리 (Calgary) | 7.5% | 7.5% |
에드먼턴 (Edmonton) | 8.7% | 6.8% |
밴쿠버 (Vancouver) | 6.5% | 5.9% |
빅토리아 (Victoria) | 3.9% | 3.1% |
이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밴쿠버는 주요 대도시 중 실업률이 빠르게 낮아지며 6%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도시 경제의 안정성과 고용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5. 앞으로의 전략: LMIA 신청을 고려하는 회사라면?
이번 실업률 하락은 밴쿠버에 있는 회사들이 LMIA를 진행할 수 있는 문을 다시 열어주는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해요. 보니깐 벌써부터 많은 이민회사들이 오늘 너무나도 바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두 번째 조건인 총 직원의 10% LMIA 제한은 여전히 유효하죠. 따라서, 신청 전에 현재 인원수 대비 10% 제한 조건과 관련된 규정을 철저히 검토하고 작전을 세우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일 LMIA를 지원할 직원이 없다면 서둘러서 직원 고용을 의뢰하거나 빨리 찾는 게 먼저가 되야겠죠.
6. 결론: 실업률 하락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
밴쿠버의 실업률이 6%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Low Wage LMIA를 고려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긴 합니다. 100% 할 수 있다. 라는 건 아니니깐 신속하면서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건 여전하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밴쿠버의 이번 변화가 고용시장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같은지? LMIA를 아직 풀어주기엔 너무나 이르다라던지? 이런 저런 떠오르는 생각들을 한번 풀어놔봐주세요. 같이 이야기 한번 해보죠.
https://youtu.be/1PCqwlgYgls?si=7LkuGgFrnz0f21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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